국힘, 기재위원장에 3선 임이자…"권력 독주, 재정 정치 방관 않을 것"

김지선 기자 2025. 7. 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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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3선·경북 상주문경)이 4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임 의원을 국민의힘 몫인 국회 기재위원장에 박수로 추대했다.

임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21·22대에서 경북 상주·문경 지역구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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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3선·경북 상주문경)이 4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임 의원을 국민의힘 몫인 국회 기재위원장에 박수로 추대했다.

임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21·22대에서 경북 상주·문경 지역구에 당선됐다.

임 의원은 당선 이후 "기재위는 국가 재정과 경제 정책의 큰 방향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라며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위원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재정은 더욱 건전하게 짜여지고 신중하게 집행돼야 하고, 국회는 견제자와 균형추로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라며 "저는 위원장으로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 논의되도록 위원회를 성실히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재정 정책은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보다는 정치적 목적에 경도돼 있다. 국민을 외면한 권력의 독주와 재정의 정치를 결코 방관하지 않겠다"라며 "정부의 재정 정책은 국민이 아닌 권력을 위한 수단이 되지 않도록 전제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이르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기재위원장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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