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김계환 7일 소환…다음주부터 'V 격노' 본격 조사"

한성희 기자 2025. 7.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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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오는 7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사망사건 수사가 일그러지며 불거진 외압 의혹의 몸통 격인 이른바 'VIP 격노설'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조사를 본격화합니다.

정 특검보는 이어 "다음주부터 이른바 VIP 격노설 관련 조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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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오는 7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사망사건 수사가 일그러지며 불거진 외압 의혹의 몸통 격인 이른바 'VIP 격노설'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조사를 본격화합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4일) 특검 사무실 브리핑에서 "7일 오전 10시 30분 김 전 사령관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며 "당사자와도 연락이 돼 출석하는 것으로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보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나 대통령실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가 주된 조사 내용이 될 것"이라며 "임성근 전 1사단장의 허위보고 관련 내용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상병 사건 당시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김 전 사령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VIP 격노설'을 처음으로 전달해준 인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사단장의 직속상관이기도 합니다.

정 특검보는 이어 "다음주부터 이른바 VIP 격노설 관련 조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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