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인범 떠나 김지수 곁으로…‘한국인 인연’ 20세 초신성, 브렌트포드와 5년 계약

박진우 기자 2025. 7.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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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밀람보가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브렌트포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포드는 페예노르트로부터 밀람보 영입을 발표한다. 밀람보는 5년 계약에 서명했고,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미러 스포츠'는 27일 브렌트포드가 밀람보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내놓았고, 다른 매체에서도 같은 내용의 보도가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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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안토니 밀람보가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브렌트포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포드는 페예노르트로부터 밀람보 영입을 발표한다. 밀람보는 5년 계약에 서명했고,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5년생 밀람보는 네덜란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페예노르트 ‘성골’이다. 유스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고, 지난 2020년 15세의 나이로 페예노르트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2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고, 2024-25시즌 들어서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시즌 초반에는 흔들림 없는 입지를 과시했다. 밀람보는 퀸턴 팀버, 황인범과 함께 ‘중원 삼각형’을 구사하며 재능을 발휘했다. 밀람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며, 황인범과 팀버와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다만 시즌 후반부로 들어서며 부상으로 쓰러졌고, 시즌 초반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밀람보의 나이는 여전히 ‘20세’다. 시즌이 끝나자 유럽의 관심이 쏟아졌고, 프리미어리그(PL) 브렌트포드가 밀람보 영입에 관심을 내비쳤다. 영국 ‘미러 스포츠’는 27일 브렌트포드가 밀람보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내놓았고, 다른 매체에서도 같은 내용의 보도가 흘러 나왔다.


결국 밀람보는 브렌트포드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리 다익스 기술 이사는 “모두가 밀람보에 대해 기대감을 품고 있다. 스카우트팀은 몇 년 전부터 밀람보를 주시해왔고, 페예노르트에서 1군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면밀히 지켜봤다. 우리는 그가 PL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췄다고 믿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밀람보는 황인범을 떠나, 김지수와 함께 하며 한국인과의 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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