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에 울려퍼진 ‘백제 소리’…금동향로 속 ‘오악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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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금동대향로의 뚜껑, 첩첩산중에는 16명의 인물과 39마리 동물이 조각돼 있는데 인물 가운데 피리, 비파, 현, 북, 소를 연주하는 오악사가 표현돼 있다.
백제 오악사가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사비백제의 색과 혼을 품다' 공연은 미국 문화·예술의 중심지에서 백제금동대향로의 오악사를 재현한 연주자들이 다섯 악기와 복식을 갖추고 백제 전통문화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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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금동대향로의 뚜껑, 첩첩산중에는 16명의 인물과 39마리 동물이 조각돼 있는데 인물 가운데 피리, 비파, 현, 북, 소를 연주하는 오악사가 표현돼 있다.
백제 오악사가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충남 부여군은 군 대표 예술단체인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 초청받아 공연과 문화예술 교류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뉴욕 맨해튼 카프만 뮤직센터에서 ‘사비백제의 색과 혼을 품다’ 공연을 하고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본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방미 기간에 국악 연주회를 하는 한편 2025 충남부여방문의 해,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부여 관광 정보 알리미로 활동했다.

‘사비백제의 색과 혼을 품다’ 공연은 미국 문화·예술의 중심지에서 백제금동대향로의 오악사를 재현한 연주자들이 다섯 악기와 복식을 갖추고 백제 전통문화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축하공연은 백제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앞으로 뉴욕 문화예술 기관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부여군의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초청 방문이 아닌 부여군의 전통예술과 문화관광을 세계에 알린 문화외교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백제문화와 우리 국악을 통해 부여의 정체성과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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