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국회 포럼' 개최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국회포럼이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포럼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저영향개발협회과 고양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CJ제일제당, 웨스텍글로벌이 주관했습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재퀼린 케나니 주한 케냐 부대사 등 주한 외교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참석자들이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유럽연합의 플라스틱 규제정책, 산유국과 아프리카의 대응전략, 한국의 재활용 기술 및 제도화 방향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으며, 강현구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국내외 전문가 패널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최경영 /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 - "실질적으로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줄이는 것도 맞지만, 이 플라스틱이 바다로 노출되지 않고 생태계에 유출되지 않고 우리한테 문제가 일으키지 않는 쪽으로 가게 하려면 정말 이 플라스틱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용된 이 플라스틱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어야 되고, 그리고 그것이 경제적으로 유의미한 제품이 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그걸 가지고 재활용을 할 것이고, 그게 바다로 나가지 않게끔, 그리고 그것이 농지에 그대로 방치되지 않게끔 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합니다."
▶ 인터뷰 : 재클린 케나니 / 주한케냐대사관 부대사 -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 세계가 해당 문제에 기꺼이 동참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폐기물을 벽돌이나 건축 자재, 건축 블록처럼 더 중요한 것으로 바꾸는 노력과 관련 기술에 대해 듣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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