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독주'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올해도 징크스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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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출신 선수들의 독주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스페인 출신 유력 선수들이 대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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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스페인 출신 유력 선수들이 대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등 스페인 출신 강자들이 모두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다음 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2022-23시즌 새롭게 신설된 이 대회는 지금까지 매번 스페인 선수가 트로피를 가져가는 독특한 기록을 만들어왔다.
첫 대회 우승자는 사파타였고, 이후 팔라손과 마르티네스가 차례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들의 압도적인 기량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한국 당구계를 대표하는 강동궁(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카드), 김준태(하림)도 나란히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동궁과 김준태는 각각 김남수와 배정두를 3-0으로 물리쳤고, 조재호는 황득희(에스와이)를 3-1로 누르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최원준(에스와이), 조건휘(SK렌터카), 김재근(크라운해태),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등이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 날 진행된 LPBA 16강전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각각 이신영(휴온스)과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3-0으로 격파하며 상위 라운드 진출을 이뤄냈다.
대회 6일째인 4일에는 PBA 32강전과 LPBA 16강전이 계속 이어진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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