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월 25만 원, 창문 없는 여관 골방서 생활…30분 노래해도 돈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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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자가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홍자는 "데뷔하고 무명은 8년 정도였고 '30만 원 줄게. 여기 와서 30분 넘도록 무대를 해라' 너무 뿌듯하게 노래하고 내려오면 말씀하세요. '수고했다. 잘 가라'고 한다. 그러면 돈은 안 주시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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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자가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홍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홍자의 매니저이자 친오빠인 박근화는 "차 타고 갈 때 고시원 건물이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혹시 고시원 살아본 사람 있나?' 그랬잖아. (홍자가) '당연하지 오빠 고시원에서도 안 살아봤나?'이랬거든. 약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서 나 그때 조금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자는 "한 번도 말 안 했던 이야기 하나 해줄까? 거기 말고 또 살았었다. 숙박업소에서. 아무한테도 말 안 했다. 거기서 장기로 월세 중에서는 서울에서 제일 싼 데였다. 20만 원, 25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숙박업소 그중에서도 가장 골방. 거의 안 나가는 데 있잖아. 손님 주기 좀 그런 방으로. 창문 당연히 없었다. 5만 원 정도 아끼려고"라고 말했다.
오랜 연습을 통해 데뷔한 그는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노래를 불렀지만 주머니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홍자는 "데뷔하고 무명은 8년 정도였고 '30만 원 줄게. 여기 와서 30분 넘도록 무대를 해라' 너무 뿌듯하게 노래하고 내려오면 말씀하세요. '수고했다. 잘 가라'고 한다. 그러면 돈은 안 주시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무대에 대한 저당한 보수를 받지도 못했다. 정말 백수 생활을 해 가면서 사이사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편의점, 호프집, 커피숍 알바를 하든지 정말 그냥 닥치는 대로 일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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