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명장 모르텐 수박, 일본 여자핸드볼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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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핸드볼협회가 덴마크 출신의 모르텐 수박(Morten Soubak) 감독을 여자 시니어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일본 여자핸드볼대표팀은 2019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을 자국에서 개최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수박 감독은 공식 선임 발표 직후, "일본 여자 대표팀을 이끌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제부터 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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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핸드볼협회가 덴마크 출신의 모르텐 수박(Morten Soubak) 감독을 여자 시니어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일본 여자핸드볼대표팀은 2019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을 자국에서 개최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9년 대회에서는 10위, 2021년에는 11위, 2023년에는 17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4년 12월 AHF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을 25-24로 꺾고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일본핸드볼협회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춘 모르텐 수박 감독을 영입했다.

모르텐 수박 감독은 전 세계 4개 대륙을 넘나들며 쌓은 풍부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덴마크 GOG/Gudme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남자 주니어 대표팀과 FCK 핸드볼을 지휘한 뒤, 2007~2014년에는 브라질에서 활동, 2013년 브라질 여자대표팀을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이끌며 자기 경력에 정점을 찍었다.
이후 오스트리아 하이포(Hypo Niederösterreich), 앙골라 프리메이로 데 아고스토(Primeiro de Agosto), 앙골라 여자대표팀(2017~2021), 루마니아 HC 두너레아 브라이일라(Dunărea Brăila 2021~2022), 그리고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남자대표팀 코치진으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국가와 대륙에서의 지도 경험을 쌓았다.
수박 감독은 “브라질, 앙골라,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대표팀의 단기 목표로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본선 진출과 8강 진입을 설정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세계 최강팀으로 도약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수박 감독의 첫 번째 공식 대회는 2025 IHF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가 될 예정이다. 일본은 A조에 편성되어 덴마크, 크로아티아, 루마니아와 함께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번 선임으로 일본 여자핸드볼은 ‘성장’을 넘어 ‘세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수박 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일본의 잠재력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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