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헐크·세계 1위, PBA 외인 득세 막아낼까…조재호·강동궁·김준태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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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남자부에서 토종 선수들이 외인들의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까.
올 시즌 2차 투어에서 스페인 선수들의 강세 속에 국내 간판 선수들도 힘을 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의 결승 대결을 지켜봐야 했다.
특히 2022-23시즌 시작된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은 모두 스페인 선수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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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남자부에서 토종 선수들이 외인들의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까. 올 시즌 2차 투어에서 스페인 선수들의 강세 속에 국내 간판 선수들도 힘을 냈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베테랑 황득희(에스와이)를 꺾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 대 1 승리로 32강에 진출했다.
2022-23시즌, 23-24시즌 연속 PBA 대상을 받은 조재호는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다. 8차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의 결승 대결을 지켜봐야 했다. 지난달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는 '튀르키예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가 동갑내기 절친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헐크' 강동궁(SK렌터카)도 32강에 안착했다. 64강전에서 김남수를 3 대 0으로 완파했다. 강동궁은 지난 시즌 PBA 대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뽐냈다.

세계캐롬연맹(UMB) 세계 랭킹 1위 김준태(하림)도 PBA 첫 승의 기세를 이었다. 올 시즌 PBA에 진출한 김준태는 64강전에서 배정두를 3 대 0으로 누르고 2승째를 거뒀다.
스페인 선수들의 기세도 매섭다. 맏형 산체스를 비롯해 지난 시즌 상금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이 32강에 진출했다.
특히 2022-23시즌 시작된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은 모두 스페인 선수가 우승했다. 사파타를 시작으로 2023-24시즌 팔라손, 2024-25시즌 마르티네스가 정상에 올랐다. 올해도 강세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이밖에 최원준(에스와이)과 조건휘(SK렌터카), 김재근(크라운해태),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 쩐득민(베트남·하림),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등이 32강에 올랐다.

여자부 16강전에서는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신영(휴온스)를 3 대 0으로 완파했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에 3 대 0 완승을 거뒀고, 디펜딩 챔피언 김상아(하림)와 강지은(SK렌터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최지민, 김보라가 8강에 올랐다.
8강 대진은 김가영-강지은, 스롱-김상아, 최지민-김민영, 김보라-히다로 결정됐다. 4일에는 오후 1시부터 남자부 32강이 펼쳐지고, 오후 3시30분과 8시30분에는 여자부 8강전이 펼쳐진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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