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 ‘수사 외압 의혹’ 유재은∙박경훈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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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관련 수사 외압 의혹 수사를 맡은 특검팀이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은 최근 유 전 법무관리관과 박 전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유 전 법무관리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기록을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박정훈 대령에게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 등을 빼라'는 취지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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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순직해병 관련 수사 외압 의혹 수사를 맡은 특검팀이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이명현 특별검사)은 최근 유 전 법무관리관과 박 전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앞서 두 사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수사를 받을 당시 출국금지된 바 있다.
유 전 법무관리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기록을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박정훈 대령에게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 등을 빼라'는 취지의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직무대리는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의 책임자로, 국방부 조사본부는 군검찰이 경찰로부터 회수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보고서를 넘겨받아 재검토하면서 당초 8명이던 주요 혐의자를 2명으로 줄여 경찰에 재이첩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3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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