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초등생의 연애…'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화 무산 "우려 받아들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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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그루밍 범죄를 미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화가 무산됐다.
제작사 메타뉴라인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기획 및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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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동 그루밍 범죄를 미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화가 무산됐다.
제작사 메타뉴라인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기획 및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연인과 이별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게임 속에서 만나 '썸'을 타던 캐릭터가 자신의 제자였음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9년 연재돼 제1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나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사랑하게 되는 소재, 스토리 전개가 갑론을박을 부르기도 했다.
제작진까지 꾸려졌으나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등 교육계는 "교사를 학생 대상 그루밍 범죄 가해자로 묘사하는 내용은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할 것"이라고 일제히 제작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결국 제작사는 논란 끝에 드라마화를 포기했다. 제작사는 "2015년에 제작된 원작 작품에까지 새로운 부담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변화하는 사회적 감수성과 흐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라마화와 관련된 논란이 제기된 후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와 교보문고 등은 해당 웹툰에 대한 판매를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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