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첫날 공동 8위

홍석준 기자 2025. 7.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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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을 상위권에서 시작했습니다.

김시우는 오늘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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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의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 경기 모습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을 상위권에서 시작했습니다.

김시우는 오늘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오른 재미 교포 선수 더그 김과는 3타 차입니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엔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8위에 올라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부상으로 기권하고 지난주 로켓 클래식에선 84위에 그치는 등 최근엔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대회 첫날 선전하며 반등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시우는 17번 홀(파5)에서 기분 좋은 이글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으나 이어진 벙커샷이 홀로 굴러 들어가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습니다.

2020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는 더그 김은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로 리더보드 맨 위를 꿰차며 첫 승 도전에 나섰고, 맥스 호마와 오스틴 에크로트가 한 타 차 2위(8언더파 63타)에 자리했습니다.

임성재는 3언더파 68타를 써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데이비스 톰프슨 등과 공동 43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김주형은 공동 113위(1오버파 72타)로 컷 통과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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