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안쪽 궤도에 성간 '혜성'이 나타난다 [지금은 우주]

정종오 2025. 7. 4.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월에 화성 안쪽 궤도로 성간 우주에서 만들어진 혜성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칠레에 있는 소행성 충돌 경보시스템인 아틀라스(ATLAS, Asteroid Terrestrial-impact Last Alert System, ) 탐사 망원경이 성간 우주에서 기원한 혜성을 처음으로 관측했다고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발표했다.

3I/ATLAS 혜성은 오는 10월 30일쯤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TLAS 망원경, 성간 우주 혜성 발견
'3I/ATLAS'의 예상 공전궤도. 오는 10월 30일쯤 화성 안쪽에 도착할 것으로 에상된다. [사진=NASA]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오는 10월에 화성 안쪽 궤도로 성간 우주에서 만들어진 혜성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9~10월에는 ‘C/2023 A3(Tsuchinshan-ATLAS,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가 지나간 바 있다.

지난 1일 칠레에 있는 소행성 충돌 경보시스템인 아틀라스(ATLAS, Asteroid Terrestrial-impact Last Alert System, ) 탐사 망원경이 성간 우주에서 기원한 혜성을 처음으로 관측했다고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발표했다.

궁수자리 방향에서 온 이 성간 혜성은 공식적으로 ‘3I/ATLAS’라는 이름을 얻었다. 현재 이 혜성은 태양으로부터 약 6억7000만km 떨어져 있다. 점점 태양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

첫 관측 이후 전 세계 3곳의 ATLAS 망원경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팔로마 천문대의 츠비키 천문대 관측소에서 관련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하와이 제미니천문대에서 촬영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

이 외에도 전 세계에 있는 관측소와 망원경을 통해 이 혜성에 대한 추가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혜성은 지구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 지구로부터 최소한 2억4000만km 거리를 두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 1AU(1억5000만km)보다 먼 거리다.

이 혜성은 현재 태양으로부터 약 6억7000만km 떨어져 있다. 3I/ATLAS 혜성은 오는 10월 30일쯤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거리는 약 2억1000만km로 화성 궤도 바로 안쪽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성간 혜성의 크기와 물리적 특성은 전 세계 천문학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3I/ATLAS는 9월까지 지상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지나가 관측할 수 없다.

12월 초에는 태양 반대편에 다시 나타나면서 3I/ATLAS에 대한 관측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