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가 날 죽일 듯" 전선 싹둑…반복된 이상행동에 이웃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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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 여성의 도 넘은 이상 행동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갈등의 시작은 층간소음이었다"며 "여성이 자기 아랫집이 시끄럽다고 항의했는데 아랫집에서 특별한 소음을 만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자 (여성이) 폭력성을 보였다"고 했다.
A씨는 "승강기 수리비가 약 2700만원에 달할 것 같은데, 일단 여성 부모가 수리비를 주겠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여성이 퇴원 후 돌아와 건물에 불이라도 지를까 봐 두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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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 여성의 도 넘은 이상 행동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과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건물 꼭대기에 사는 여성이 4~5년 전부터 이웃들을 괴롭게 만들고 있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은 수년간 이웃 주민들에게 폭력적 언행을 보였다. A씨는 "처음엔 단순히 신경질적인 성격의 사람인 줄 알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기점으로 이상 행동이 너무 심해졌다"고 했다.
A씨는 "갈등의 시작은 층간소음이었다"며 "여성이 자기 아랫집이 시끄럽다고 항의했는데 아랫집에서 특별한 소음을 만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자 (여성이) 폭력성을 보였다"고 했다.
문제의 여성은 아랫집 주민 머리채를 잡거나 발로 폭행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까지 출동했고 결국 쌍방 폭행으로 마무리됐다.

A씨는 "이 일로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이후 아랫집을 괴롭히고자 일부러 소음을 내기 시작했다"며 "그러던 중 올해 4월 건물 내 승강기가 갑자기 고장 났다"고 했다.
그는 "고장 원인을 확인해 보니 승강기 배전함 내부 전선이 인위적으로 절단돼 있었다"며 "결국 입주민들이 수리비 500만원을 자부담해 승강기를 수리한 뒤 추가 훼손을 막고자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승강기가 복구됐는데, 바로 다음 날에 문제의 여성이 가위를 들고 나타나 배전함 속 전선을 잘랐다. 이 모습은 CCTV 영상에 모두 녹화됐다.
조사 결과, 앞서 전선을 훼손한 사람도 이 여성이었다. 그는 범행 이유에 대해 "엘리베이터와 CCTV에서 나오는 주파수가 날 죽일 것처럼 괴롭히고 있다"며 이해하기 힘든 주장을 펼쳤다.
여성은 현재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승강기 수리비가 약 2700만원에 달할 것 같은데, 일단 여성 부모가 수리비를 주겠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여성이 퇴원 후 돌아와 건물에 불이라도 지를까 봐 두렵다"고 토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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