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수혜주”...상법개정안 통과에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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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식시장에 상장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상법 개정 이후 정부가 인위적으로 전력·가스 요금을 억누를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가 상승하는 배경이다.
하지만 개정된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해 앞으로는 이같은 조치가 주주 권익 침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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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식시장에 상장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한국전력은 전장 대비 4.87% 오른 3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6.85% 오른 4천68005원을 기록 중이다.
상법 개정 이후 정부가 인위적으로 전력·가스 요금을 억누를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가 상승하는 배경이다.
지금껏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공공요금을 통제했다. 하지만 개정된 상법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해 앞으로는 이같은 조치가 주주 권익 침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특히 에너지 공기업은 적자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주가가 하락하고 배당 여력이 줄어들었단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법 개정 이후 이들 기업의 요금이 인상되고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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