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등 성범죄물 18만건 삭제...1년 새 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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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외 포털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삭제·차단된 성 착취물 등 불법 촬영물이 18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4일) 공개한 '2024년도 불법 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포털 등에서 차단·삭제된 불법 촬영물은 18만1,204건이고, 관련 신고 접수는 23만1,26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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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불법 촬영물 경각심 ↑
신고·유통 방지 더 적극적"

지난해 국내외 포털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삭제·차단된 성 착취물 등 불법 촬영물이 18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사이 2배 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4일) 공개한 '2024년도 불법 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포털 등에서 차단·삭제된 불법 촬영물은 18만1,204건이고, 관련 신고 접수는 23만1,26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삭체 건은 9만9,626건(122.1%), 신고 건은 8만6,448건(59.7%) 늘어난 것입니다.
삭제한 불법 촬영물에는 일명 딥페이크(deepfake)로 불리는 성적 허위 영상물은 물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상 사이트는 검색 포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개인방송, 웹하드 사이트 등 중 매출액 10원 원 이상 및 일평균 이용자 10만 명 이상인 국내외 사업자입니다.
방통위는 "디지털 성범죄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고 자체가 늘었고, 사업자가 해당 정보의 삭제 등 유통방지 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취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서비스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첨단조작기술영상(딥페이크) 성범죄물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업자의 유통방지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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