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지속에…콜마홀딩스, 장 초반 16% 급등[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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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중인 콜마홀딩스(024720)가 장 초반 강세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을 임의로 처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경영권 분쟁에 관심이 쏠렸다.
윤 부회장은 윤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사업 경영권을 적절히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 혹은 협조하는 것을 전제로 윤 회장에게 2019년 12월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 주)를 증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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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경영권 분쟁 중인 콜마홀딩스(024720)가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54분 기준 콜마홀딩스는 전일 대비 700원(4.19%) 오른 1만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만 9420원(16.22%)까지 올랐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을 임의로 처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법원 결정이 나오면서 경영권 분쟁에 관심이 쏠렸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윤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콜마그룹 창업주 윤 회장 측은 지난 2019년 윤 부회장에게 부담부 증여한 주식 230만 주(12.82%)를 돌려받기 위해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에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윤 회장은 2018년 9월 윤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와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된 3자 간 경영 합의를 체결했다.
윤 부회장은 윤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사업 경영권을 적절히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 혹은 협조하는 것을 전제로 윤 회장에게 2019년 12월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 주)를 증여받았다.
이 증여 계약으로 윤 부회장은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 1793만 8966주 중 542만 6476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30.25%)가 됐다.
윤 회장은 윤 부회장이 지난 4월 25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본인과 이승화 CJ제일제당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도록 요청하면서 경영 합의에 위배된 행보를 보였다며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대전지법에서 윤 대표가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위법행위 유지(留止) 등 소송도 진행 중이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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