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AI 등 디지털기술 활용해 보고서 작성 시간 줄인다

세종=박광범 기자 2025. 7.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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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직원 업무에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을 늘리고 있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월 생성형 AI인 챗GPT와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최초로 인터넷 포털 내 'AI 허브'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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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기획재정부가 직원 업무에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을 늘리고 있다.

4일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월 생성형 AI인 챗GPT와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최초로 인터넷 포털 내 'AI 허브'를 구축했다.

AI 허브는 월 평균 4000건 이상의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다. 보고서 초안 작성과 자료 검색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기재부는 한글 보고서 작성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배포된 내부 사용 그래프 서식을 엑셀로 자동화한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는 조치다.

한글 보고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은 보도자료, 메모보고, 국회 답변자료 등 직원들이 자주 작성하는 보고서의 부내 표준 양식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프·표·목차 서식과 자주 쓰는 특수문자 모음 등도 제공한다.

기재부는 경제·재정 총괄부처로서 보고서 작성 업무의 비중이 높아 직원들이 상당한 시간을 보고서 작성에 할애하고 있는 까닭에 이번 조치로 보고서 형식을 맞추기 위해 소요되던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2026년부터 '기재부 전용 데이터플랫폼 및 생성형 AI'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생산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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