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43억 거래'로 경기 최고가…과천, 재건축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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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실거래가 기준 최고가 아파트 5곳 중 3곳이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고가는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면적 139㎡로, 43억 4000만 원에 팔리며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6월 경기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 139㎡(13층)로, 5월 43억 4000만 원에 매매계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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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곳 중 3곳 '분당'…10위 내 과천 4곳, 재건축 호재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실거래가 기준 최고가 아파트 5곳 중 3곳이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고가는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면적 139㎡로, 43억 4000만 원에 팔리며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6월 경기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 139㎡(13층)로, 5월 43억 4000만 원에 매매계약이 이뤄졌다.
같은 평형이 이 아파트는 지난해 8월 37억 5000만 원에 거래됐으며, 9개월 만에 5억 90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2위는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전용 199㎡(27층·39억 5000만 원)였다. 3위는 용인시 수지구 래미안이스트팰리스 2단지 전용 273㎡(28층·35억 원), 4위는 판교에 위치한 알파리움 1단지 전용 142㎡(9층·34억 원)가 각각 차지했다.
5위는 수원 광교 신도시 대장주 아파트인 광교중흥S클래스의 전용 129㎡(15층·31억 1000만 원)가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과천 3곳, 분당 2곳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주공10단지(124㎡·31억 원) △과천 푸르지오 써밋(131㎡·30억 5000만 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114㎡·30억 원)으로 구성됐다. 9위와 10위에는 분당 양지 2단지 청구(197㎡·28억 8000만 원)와 과천 위버필드(111㎡·28억 원) 순이었다.
특히 분당 양지마을 2단지 청구 아파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한 양지마을 금호1단지, 3·5단지 금호 한양아파트 등과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분당과 과천이 각각 직주 근접성과 재건축 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고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심형석 우대빵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분당은 판교를 중심으로 IT(정보기술) 분야 고급 일자리가 많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직장인 수요가 견고하다"며 "강남과의 뛰어난 접근성 등 복합적인 요인이 고가 거래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은 과거부터 강남권에 이어 주거 선호도가 높았던 일명 '옆세권'"이라며 "주공 아파트의 재건축 호재가 더해져 가격 상승 요인이 큰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이달 3일 기준) 분당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1.17%, 과천시는 0.98%씩 올랐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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