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작별 인사" 손흥민 운명 결정된다...다음 주 프리시즌 복귀→프랭크 감독과 거취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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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곧 프리시즌에 복귀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이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첫 몇몇 선수는 토요일에 복귀하지만, 지난달에 A매치를 치렀던 일부 선수들은 다음 주부터 훈련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일부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싶어할 주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그 예시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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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곧 프리시즌에 복귀한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도 자신의 거취에 대해 논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이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첫 몇몇 선수는 토요일에 복귀하지만, 지난달에 A매치를 치렀던 일부 선수들은 다음 주부터 훈련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일부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싶어할 주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그 예시다”고 전달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클럽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프랭크 감독이 그들을 위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듣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의견을 말하기를 기다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미래는 이전에 비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실제로 손흥민 측과 대화를 나눴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행 언급도 제기됐다. 여기에 손흥민이 국내 취재진 앞에서 가졌던 인터뷰와 프랭크 감독 부임 후 공식 영상 등에서 손흥민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는 의견이 힘을 받았다. 최근엔 미국행 소문도 흘러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이후 연봉 삭감 없이 재계약을 할 경우 팀의 재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1년 뒤 자유 계약(FA)로 떠나게 되면 이적료도 받을 수 없기에, 현 시점에서의 매각은 토트넘의 재정적 측면에서도 최선의 판단일 수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서 활동하는 맷 로 기자는 지난 6월 25일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과 스태프 주변 사람들 모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손흥민의 마지막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가 여름에 작별인사를 전한 형태를 보면 사람들은 그가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지금이 바로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양쪽 모두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된다면 이적 의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모든 결정은 손흥민에게 달려 있다. 일단 손흥민이 7월 프리시즌 토트넘에 합류하면 프랭크 감독과 대화를 갖고 거취가 빠르게 결정될 수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우리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린 꿈을 이룬 후, 이전보다 이적에 더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뛴 손흥민이기 때문에 구단은 마지막 이적료를 얻기 위해 강제로 내보내기보다는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단 손흥민은 다음 주 중으로 토트넘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거취를 결정하더라도 한국 투어까지는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것이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레딩과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이후 26일에는 루턴 타운과 맞붙고, 홍콩 투어를 떠나 31일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한다.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 뒤 8일 바이에른 뮌헨전까지 빡빡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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