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줍줍' 최초 분양가로…"30만명 이상 가능"

이송렬 2025. 7.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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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 분양가가 처음 분양 당시인 2022년 가격 수준으로 나온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이날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게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는 지난 4월 27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59㎡도 20억원을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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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 게재
전용 84㎡ 분양가 12억원대, 발코니 확장비 추가
"무순위 청약에 30만명가량 몰릴 전망"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 분양가가 처음 분양 당시인 2022년 가격 수준으로 나온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이날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게시했다.

4가구가 무순위 청약 대상이다. 전용면적 39㎡ 1가구(308동 510호), 전용 59㎡ 1가구(105동 2203호), 전용 84㎡ 2가구(316동 1504호, 405동 201호)다.

분양가는 △전용 39㎡ 6억9440만원 △전용 59㎡ 10억5190만원 △전용 84㎡는 각각 12억9330만원, 12억36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 및 유상옵션가는 △전용 39㎡ 381만원 △전용 59㎡ 2608만원 △전용 84㎡는 1434만원이다. 2022년 분양 당시와 유사한 가격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을 제외한 분양가는 당시 전용 39㎡가 7억1520만원, 전용 59㎡는 10억6250만원, 전용 84㎡는 13억1240만원에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는 지난 4월 27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84㎡ 기준 강동구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입주하자마자 대장 아파트로 거듭났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59㎡도 20억원을 훌쩍 넘는다. 이 단지 전용 59㎡는 지난 5월 22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1월 거래된 20억5200만원보다 2억원가량 더 뛰었다. 전용 84㎡ 기준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청약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은 주민등록법상 세대원으로 인정되지 않아 무순위 청약을 넣을 수 없다.

해당 단지에 당첨돼 계약을 체결했거나 예비 입주나 혹은 추가 입주자는 넣을 수 없다. 또 이 단지에 당첨됐지만,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부적격 당첨자로 제한 기간에 있는 경우 등도 청약을 넣을 수 없다.

청약은 10~11일 이틀간 신청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 계약일은 21일 하루다. 계약 때 10%의 계약금을 내고 오는 10월 21일 잔금 90%를 내는 조건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거주의무기간은 2년이다. 거주의무 유예기간은 최초 입주 가능일이었던 2024년 11월 27일부터 3년간 유예 적용 중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이번 청약에 약 30만명이 신청할 것으로 본다"며 "대출 규제 등 시장 영향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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