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러브버그’로 뒤덮인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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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부터 보이기 시작한 러브버그가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뒤덮었다.
러브버그라 불리는 붉은우단털파리는 붉은색의 가슴과 검은색의 날개를 가진 작은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량 출몰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썩은 나뭇잎 등에 서식하며 유기물을 분해해 주는 익충에 가깝다.
러브버그가 다른 곤충에 비해 내성에 강할뿐더러, 러브버그를 없애려다 오히려 다른 익충들을 죽여 향후 생태계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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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글 허인회 기자·사진 이종현 기자)
수년 전부터 보이기 시작한 러브버그가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뒤덮었다. 러브버그라 불리는 붉은우단털파리는 붉은색의 가슴과 검은색의 날개를 가진 작은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량 출몰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썩은 나뭇잎 등에 서식하며 유기물을 분해해 주는 익충에 가깝다. 그러나 암수 한 쌍이 꼬리를 맞대고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 유난히 많은 개체로 인해 시민들에게 혐오감과 불편함을 주고 있다. 서울시와 환경부 등이 안내하는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 △방충망 점검 △외출 시 어두운색 옷 착용 △차량 부식 방지를 위해 자주 세차하기 등이 있다. 살충제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러브버그가 다른 곤충에 비해 내성에 강할뿐더러, 러브버그를 없애려다 오히려 다른 익충들을 죽여 향후 생태계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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