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산새·편백마을, 최고 33층·2896가구 대단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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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산새·편백마을이 2896가구 규모 대단지 조성을 위한 재개발 사업 본궤도에 올랐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1년부터 총 19만여 가구를 공급해온 서울시는 이번 산새·편백마을을 더해 총 19만 4000여 가구로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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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신사동 237번지 산새마을도 1360가구 들어서
산새~편백마을 간 보행통로·주민쉼터 등 조성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시 은평구 산새·편백마을이 2896가구 규모 대단지 조성을 위한 재개발 사업 본궤도에 올랐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2021년부터 총 19만여 가구를 공급해온 서울시는 이번 산새·편백마을을 더해 총 19만 4000여 가구로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사동 200번지 일대(편백마을)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사동 237번지 일대(산새마을)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대상지는 봉산근린공원 인근 급경사지로, 보차혼용 도로에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이다. 2022년 8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탈락했으나 같은 해 12월 산새·편백마을 연계 통합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민간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돼 신통기획으로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정비계획은 제1종·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대폭 높였다. 기준용적률에 소형주택 공급을 통한 완화(20%)를 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허용용적률(40%)을 확대했다. 법적상항용적률도 완화되어 사업성을 더욱 높였다.
봉산과 맞닿은 구릉지 지형 특성을 적극 반영해 봉산 인접부는 지상 6~10층, 12~17층 이하의 중저층 주동을 배치해 조망을 확보하고 위압감을 최소화했다. 가좌로11길을 따라 봉산까지 시선이 트이는 경관을 조성했으며 대지 단차를 활용한 입체적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별 정비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편백마을은 용적률 250% 이하, 지상 최고 33층으로 공동주택 1536가구(임대주택 209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또 가좌로11길 확폭(6 → 12~15m), 봉산근린공원 경계부의 순환도로 신설(6~8m), 은평터널로13길 신설(9~15m), 공원(4608㎡)과 사회복지시설(347㎡) 조성 등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또 기존 봉산근린공원을 확대(1381㎡)하고, 등산로 입구에는 소공원(1678㎡)을 계획해 봉산 숲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새마을은 용적률 257% 이하, 지상 최고 33층 규모로 공동주택 1360가구(임대주택 19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가좌로11길 확폭과 순환도로 신설 외에 근린공원(4512㎡), 공공공지(294㎡)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서측 근린공원에는 연면적 3167㎡ 규모로 체육시설(수영장·헬스장·GX룸)을 설치해 주민을 위한 운동,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신사동 200, 237번지 일대 재개발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주거지가 재탄생한다”며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와 지역 맞춤형 개발을 통해 도심 내 질 높은 주거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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