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스페이스 미조, 여름 특별기획전 '미조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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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오는 8월31일까지 미조면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여름 특별기획전 '미조의 숨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어촌 미조의 기억과 삶을 예술로 풀어낸 시도로, 지역공동체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으로 스페이스 미조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쏠비치 개장과 연계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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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8월31일까지 미조면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여름 특별기획전 ‘미조의 숨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다는 어부의 삶이며, 어부는 바다의 숨입니다’를 주제로 어촌 마을 미조의 자연과 사람, 삶의 흔적을 예술로 재해석했다. 특히 공간 전체를 활용해 설치 미술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1층에서는 금기숙 작가의 설치작품 ‘바다의 숨’이 관람객을 맞는다. 어부의 땀과 눈물을 형상화한 물방울 조형물이 전시돼 시선을 끈다.
3층에는 바다 속을 형상화한 몰입형 공간 ‘미조의 삶’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과 정체성을 담은 사진전 ‘미조 옛 풍경’이 마련됐다.
4층에서는 지역 사진작가 박대엽의 ‘촌놈 박대엽 초대전’이 열리며, 전시와 연계한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전시장 곳곳에는 남해 미조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스페이스 미조 플리마켓’에는 지역 예술가 및 소상공인 7개 팀이 참여해 편백 생활소품, 누름꽃 공예, 수제 엽서, 지역 감성 굿즈 등 남해의 정취를 담은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플리마켓은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어촌 미조의 기억과 삶을 예술로 풀어낸 시도로, 지역공동체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으로 스페이스 미조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쏠비치 개장과 연계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및 플리마켓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관광시설팀이나 스페이스 미조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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