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양방향 지연…출근길 만원 지하철, 10분 넘게 멈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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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양방향 열차가 멈춰 서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외선열차의 선로 전환기가 불일치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며 "오전 8시 9분께 조치를 마치고 열차가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로전환기는 선로에 들어오는 열차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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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2호선 선로전환기 장애로 인해 사람이 몰린 신림역 상황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085335069ybnf.jpg)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4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양방향 열차가 멈춰 서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외선열차의 선로 전환기가 불일치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며 "오전 8시 9분께 조치를 마치고 열차가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로전환기는 선로에 들어오는 열차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 장치다.
서초역에서 2호선 열차를 기다렸다는 직장인 김영수(36)씨는 연합뉴스에 "20분 정도 정차됐던 것 같다. 사람들이 계단까지 줄을 섰다"며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야 했는데 원래 타던 열차를 놓쳐 지금 많이 늦었다"고 말했다.
잠실역에서 열차에 타 있던 이모(30)씨는 "10분 넘게 열차가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멈춰있었다"며 "열차가 너무 덥고 사람이 너무 많다"고 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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