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치고 잘 뛰는' 김혜성, 시카고 화이트삭스 상대로 하루 쉬어간다

이상희 기자 2025. 7.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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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김혜성의 소속팀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김혜성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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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의 소속팀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가 뛸 수 있는 2루에는 토미 에드먼이 7번 타자로 그리고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앤디 파헤스가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특히, 전날 경기에선 3타수 1안타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다저스가 2:4로 뒤진 9회말에 찾아온 마지막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내 끝내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월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이날 경기전 기준 타율 0.368, 2홈런 12타점 8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32로 뛰어나다.

하지만 '스타군단'으로 불리는 다저스 로스터 특성상 김혜성이 아직 주전 자리를 차지하진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차 출전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김혜성은 당초 에드먼의 부상 때 단 1주일만 머물 계획으로 빅리그에 콜업됐지만 그 한정된 기회를 실력으로 잡아 메이저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셈이다.

또한 이달 말로 다가온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저스가 로스터에 변화를 줄 것이 미국현지에서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김혜성에겐 좋은 변화가 될 전망이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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