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매우 버릇없는 나라”...트럼프, 작심 비판
2025. 7. 4. 08:18

“그들은 매우 버릇없는 나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 중인 일본을 향해 폭언을 쏟아내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일본은)3~40년 동안 우리를 갈취해 왔다”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일본을 사랑하고 새로운 총리(이시바 시게루)도 좋아한다. 아베는 나의 가까운 친구 중 한 명이었다”면서 “물론 새 총리도 훌륭하고 강한 분이지만 그들(일본)은 정말 버릇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을 비판했다.
당시 그는 "일본은 쌀이 부족하면서도 우리 쌀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며 "일본인들은 미국 자동차도 사지 않는다. 우리는 10년 동안 그들에게 자동차를 한 대도 주지(팔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비즈니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정부 출범"...달라진 투자은행들
- BTS 컴백 예고에도 주가 ‘와르르’...하이브, 초대형 악재
- 꽁꽁 묶인 대출...'초강력 부동산 규제' 약발 먹히나?
- 룰루레몬, 삼사라 에코와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 10년 구매계약
- "살까? 말까?" 올 2분기 가장 핫한 아파트가 '여기?'
- “한국 생태계 꿀 빨더니” BYD 보조금 전면 중단
- 급락하는 금값, 저가매수 기회일까
- "엔화도 예외 없다" 40년 만에 최저...日 경제 '초비상'
- 칼 빼든 정부, 다음 타깃은 결국 여기였다
- '최저임금' 노동계 1만1970원vs경영계 1만340원…노사 1630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