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김주현·김성훈 동시 조사…내일 윤 2차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검 수사 상황 전해드립니다.
내란 특검이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불러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또, 특검팀은 내일(5일)로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소환 조사에 대비해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이 어젯밤 9시 50분쯤 내란특검 소환 조사를 마치고 서울고검 청사를 나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특검 수사 상황 전해드립니다. 내란 특검이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불러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비상계엄 해제 다음 날 이른바 '안가 회동'에 참석한 인물로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습니다. 또, 특검팀은 내일(5일)로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소환 조사에 대비해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주현 전 민정수석이 어젯밤 9시 50분쯤 내란특검 소환 조사를 마치고 서울고검 청사를 나왔습니다.
어제 오전 특검에 출석한 뒤 12시간 여 만에 조사를 끝내고 나온 겁니다.
김 전 수석은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과정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주현/전 민정수석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한테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해서 지시하신 거 있으세요?) …….]
김 전 수석은 12·3 비상계엄 당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게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 해야 하는데, 계엄 관련 문서가 있냐'고 물으며,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과정 등을 조사했습니다.
계엄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김 전 수석이 대통령 안가에서 이상민, 박성재 전 장관 등과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는 의혹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내란특검은 어제 오전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도 소환해 밤 늦게까지 조사했습니다.
김 전 차장은 지난 1월 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당시 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김 전 차장을 상대로 체포영장 집행 방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집중 추궁한 걸로 전해집니다.
특검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차장에게 비화폰 삭제 지시를 했는지 등도 조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이소영)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지♥' 문원, 사생활 의혹 해명 "중개업은 사실…괴롭힘·양다리·개명은 NO"
- '83억 집에 생활비 월 7천만 원'…3천억 횡령 직원 결국
- "BTS RM도 왔네?" 들썩…"270만 명 방문" 핫플 된 곳
- '정속형? 인버터형?' 에어컨 종류별 전기요금 아끼는 법
- 병원서 텐트 펴고 숙식하는 아기 부모들…"예약 전쟁"
- 10만여 마리 집단 폐사…"끝 아니다" 추가 피해 우려
- "1명 더 죽여"…연쇄살인 강호순 '충격' 자백 모습
- "쓰고 암 걸렸다"…'라돈 침대' 7년 만 판결 내용은
- 화재로 또 어린 자매 참변…부모 없는 사이 일어났다
- 인도 돌진한 택시에 행인 사망…운전자는 심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