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과천시] 전기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작 外

정현·하재홍 2025. 7.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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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기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작

과천시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지난 1일 시작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지난 1일 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216대, 전기화물차 27대, 전기이륜차 20대 등 총 263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884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50만 원까지 지급된다.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사업자에게는 국비 외에 시비 7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차량 계약 후 제작사나 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돼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은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 건강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가족 음악 소통 행사 '우리가족 하모니' 개최

과천시가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가족 음악 소통 행사 '우리가족 하모니'를 개최했다. 참여 가족들이 음악 놀이와 장기자랑 등을 함께하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눴다.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가족 음악 소통 행사 '우리가족 하모니'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 70명이 참여했다.

'우리가족 하모니'는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음악 놀이, 가족 노래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도 함께해 참가 가족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동참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바로 '함께 행복한 과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문화·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색다른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천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착수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착수보고회가 과천시청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는 지역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주거, 일자리,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청년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행정과의 소통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책 현황 진단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이 이어져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 강연, 청년정책 분야 포럼, 청년 대상 표적집단면접조사(FGI),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 참석 청년은 "정책 수혜자가 아니라 기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며 "청년의 현실을 담은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계획이 과천 청년 세대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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