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음악, 춘천시향 연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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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교향악단은 7월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연주회 '실내악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체코 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작곡가 푀르스터의 '목관 5중주 작품번호 95' 중 제1악장과 제4악장으로 첫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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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춘천시립교향악단은 7월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연주회 ‘실내악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체코 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작곡가 푀르스터의 ‘목관 5중주 작품번호 95’ 중 제1악장과 제4악장으로 첫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작품 중 가장 중요한 곡으로 평가받는 ‘현악 4중주 제16번 작품번호 135’ 중 제3악장과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 중 제1악장, 제4악장, 제5악장을 춘천시향 현악 오케스트라와 송유진의 지휘로 연주한다.
‘푀르스터’의 목관 5중주 작품은 1909년에 작곡됐다. 작곡가 특유의 서정성이 담겨져 있으며 악기 간의 조화로운 대화, 정제된 선율, 고전적인 형식미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6번 작품은 그의 말년에 병상에서 작곡한 작품이다. 형식적 실험과 철학적 깊이를 담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간결한 고전적인 균형미를 회복한 작품이다. 작곡가 ‘그리그’는 민족적인 색채가 짙은 낭만주의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가 작곡한 ‘홀베르그’ 모음곡은 북유럽 계몽주의 문필가 ‘루트비히 홀베르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1884년 작곡된 작품이다. 원래는 피아노 연주곡으로 쓰인 작품이지만 이후에 관악합주 버전으로 편곡됐다.
이번 실내악 연주회에서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벗어나 각각의 독주 악기들이 모여 환상의 화음을 선사한다. 티켓 예매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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