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롯데 자이언츠, 그렇지 못한 사직구장...드디어 탈바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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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간절한 희망이 드디어 이어지는 것일까.
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이번 심사 통과로 노후화와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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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간절한 희망이 드디어 이어지는 것일까.
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이번 심사 통과로 노후화와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초기 계획 당시 국비 299억 원의 확보가 어려워 지난 4월 첫 심사는 반려됐으나, 부산시는 사업비 2,924억 원 가운데 817억 원을 롯데 자이언츠가 부담하고 나머지 2,107억 원 전액을 시비로 충당하는 계획을 다시 제출해 이번에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부산시는 지방채 발행과 자체 예산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할 방침이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참여해 국비 지원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절차는 내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본공사가 진행되며 2031년 3월 개장이 목표다.
공사 기간 동안 롯데자이언츠 홈경기는 리모델링을 마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단순한 노후 시설 교체를 넘어, 구종·구속·타율·선수 정보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 앱 기반 동선 안내와 좌석 안내, 관람객이 증강현실을 통해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야구장 외벽에는 미디어 장치와 스마트 경관조명을 활용한 야간 라이트 쇼가 펼쳐져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전담 조직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신속하면서도 체계적인 재건축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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