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굳은 다짐 "내 나이 37세, 후회 남기 전에 도전"... 포항서 새 출발 "여기 오니 EPL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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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에서 새 출발하게 된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이 굳은 다짐을 전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 체제에서 출전시간이 줄어든 기성용은 포항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또 기성용은 "뜨거운 햇살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포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벌써부터 많은 포항시민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셨고 구단 식구들, 동료 선수들과도 상견례 잘 마치고 첫 훈련을 시작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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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기성용은 영입하며 중원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기성용은 유럽 무대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서울 한 팀에서만 뛴 레전드였다. 하지만 서울은 지난 달 25일 기성용과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 체제에서 출전시간이 줄어든 기성용은 포항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30대 후반이라는 많은 나이에 쉽지 않은 선택. 하지만 기성용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적 후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나이 37. 미래는 모르지만 도전해 봐야지. 후회가 남기 전에. 그게 기성용 아니겠니"라고 자신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또 기성용은 "뜨거운 햇살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포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벌써부터 많은 포항시민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셨고 구단 식구들, 동료 선수들과도 상견례 잘 마치고 첫 훈련을 시작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바다가 있는 도시가 참 익숙하다. 여기에 오니 스완지와 선덜랜드 시절이 많이 생각이 난다. 바다를 보며 그때의 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임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포항에서의 도전 앞으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또 기성용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A매치 110경기에 출전했고, FIFA 월드컵 3회 연속 출전(2010·2014·2018),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2015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포항 구단도 "경기 조율 능력과 넓은 시야, 정확한 전진 패스를 갖춘 기성용은 포항의 빌드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볼 소유, 롱패스, 축구 지능 등 그의 강점은 포항의 중원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라면서 "올해로 프로 데뷔 20년 차를 맞은 기성용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유망주 부자 구단'으로 불리는 포항의 젊은 자원에게는 '축구 멘토'가, 고참 선수들에게는 '중심축'이 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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