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저수지의 개들’ 마이클 매드슨 별세…“사인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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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 빌'·'저수지의 개들' 등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매드슨이 별세했다.
특히 타란티노 감독의 여러 작품을 비롯해 저예산·독립영화계에서 활약했다.
우마 서먼 주연의 '킬 빌'(2003∼2004)에서는 주인공의 복수 대상 중 한 명인 '버드' 역을 맡았으며, 타란티노 감독의 이름을 세계 영화계에 알린 '저수지의 개들'(1992)에서는 '미스터 블론드' 역을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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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3일(현지시간) 그의 매니저가 공식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매드슨이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매드슨은 이날 자택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출동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혔고, 매니저는 “심장마비가 명백한 사인”이라고 전했다.
매드슨은 1980년대 초부터 활동하며 무려 300여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타란티노 감독의 여러 작품을 비롯해 저예산·독립영화계에서 활약했다.
우마 서먼 주연의 ‘킬 빌’(2003∼2004)에서는 주인공의 복수 대상 중 한 명인 ‘버드’ 역을 맡았으며, 타란티노 감독의 이름을 세계 영화계에 알린 ‘저수지의 개들’(1992)에서는 ‘미스터 블론드’ 역을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델마와 루이스’(1991), ‘도니 브래스코’(1997), ‘007 어나더데이’(2002), ‘씬 시티’(2005), ‘더 헤이트풀 에이트’(2015),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2019) 등이 있다.
그는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해온 바, 개봉 예정인 장편 영화만 여러 편이다.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체포된 이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결혼 생활에서 심한 갈등을 겪었다. 안타깝게도 아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등의 아픔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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