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여름휴가 시즌' 프랑스 관제사 파업

유선경 2025. 7. 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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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시각세계입니다.

여름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프랑스 항공관제사들의 파업으로 유럽 전역에 항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수천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면서, 공항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출국장을 가득 메운 인파, 취소된 항공편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승객들로 공항은 혼잡을 빚었습니다.

프랑스 항공 관제사들이 근무 조건 개선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건데요.

유럽의 허브 공항인 파리 샤를 드골과 오를리 공항에선 전체 항공편의 4분의 1이 취소됐고, 니스 공항은 절반, 리옹과 마르세유 공항도 30% 가까운 항공편이 멈춰 섰습니다.

유럽 최대 항공사 라이언에어는 하루 170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며 이로인해 3만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어야했다고 관제사들을 비난했고요.

유럽 항공사 협회는 이틀간 1,500편 이상이 결항되며 3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지연도 속출했는데요.

니스와 마르세유 공항에선 출도착이 평균 1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등 유럽 전역 항공편의 70% 이상이 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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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32165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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