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강한 고용에 3대지수 동반 강세…S&P500·나스닥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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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경제 지표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3일(현지시간)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4.11포인트(0.77%) 오른 4만4828.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34%로 전장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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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 17% '급등'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경제 지표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3일(현지시간)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4.11포인트(0.77%) 오른 4만4828.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1.93포인트(0.83%) 상승한 6279.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7.97포인트(1.02%) 오른 2만601.10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각각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조기 마감한 가운데 미 노동시장이 지난달에도 견조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것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7000명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6월 실업률은 4.1%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더레이티드 허미스의 캐런 매나 투자 이사는 "고용시장은 다시 한번 예상을 뛰어넘는 강인함을 보여줬다"며 "이제는 '놀라운 회복'이라기보다 '확고한 흐름'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소재만 소폭 하락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올랐다. 기술과 금융은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거대 기술기업 중 테슬라만 0.1% 하락했고 나머지는 모두 올랐다. 엔비디아는 이날도 1.33% 오르며 시총이 3조8879억달러를 기록해 4조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업체 데이터독은 오는 9일 S&P5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15% 급등했다. 온라인 여행 업체 트립어드바이저는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드가 회사 지분 9%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17% 급등했다.
고용 호조로 미국 채권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34%로 전장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3.89%로 전장 대비 0.9%포인트 뛰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97.11으로 전장 대비 0.34% 상승했다.
미 중앙은행(Fed)이 조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장의 기대도 식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다음달 열릴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이날 고용지표 발표 이후 95%로 반영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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