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했던 ‘따봉’ 사라지나…‘오렌지 쥬스’ 대명사 ‘델몬트’ 파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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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년 역사의 통조림과 주스 생산 기업 '델몬트 푸드'가 경영난으로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다.
델몬트는 코로나19 기간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통조림 수요가 급증하자 생산량을 늘렸다.
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 AP 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델몬트 푸즈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통조림 과일·채소 판매 부진으로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매수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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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년 역사의 통조림과 주스 생산 기업 ‘델몬트 푸드’가 경영난으로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다. 델몬트는 코로나19 기간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통조림 수요가 급증하자 생산량을 늘렸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통조림 판매는 부진했고, 과도한 재고를 처리하지 못해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델몬트 푸즈’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델몬트퍼시픽의 미국 자회사다. 국물 및 육수 브랜드 ‘칼리지 인’과 콘타디나 통조림 토마토, 델몬트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델몬트 푸즈’는 소비자들이 방부제가 들어간 통조림 식품 대신 더 건강한 대체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판매 부진에 시달렸다.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촉진을 진행하고, 과잉 재고를 창고에 보관하기 위한 비용을 지출해 왔다.

법원에 따르면 회사 부채는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로 추산된다.
그레그 롱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가능한 옵션을 철저히 평가한 결과 법원 감독 아래 매각 절차가 회생 속도를 높이고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델몬트 푸즈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파산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델몬트 푸즈는 188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된 식료품 유통업체다. 2014년부터 델몬트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돼 운영돼 왔다. 델몬트 푸즈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델몬트퍼시픽의 미국 자회사로, 칼리지 인 육수, 콘타디나 통조림 토마토, 델몬트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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