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곡들을 작곡한 '미국 민요의 아버지' [역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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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 7월 4일, 스티븐 포스터가 태어났다.
'미국 민요의 아버지'로 불린 그의 음악은 미국인의 삶과 정체성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의 노래는 남북 전쟁을 전후하여 미국인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었다.
불우한 삶을 살았지만, 오늘날에도 그의 음악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끊임없이 사용되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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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826년 7월 4일, 스티븐 포스터가 태어났다. '미국 민요의 아버지'로 불린 그의 음악은 미국인의 삶과 정체성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포스터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정식 교육은 거의 받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비범한 재능을 보였다. 그는 독학으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멜로디를 만들었다. 특히 피아노와 플루트에 능숙했다.
포스터는 1847년 발표된 '오 수재너'로 캘리포니아 골드러시 시기에 큰 인기를 얻으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올드 블랙 조', '스와니 강', '금발의 제니'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미국의 멜로디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그의 노래는 남북 전쟁을 전후하여 미국인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었다.
음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포스터의 개인적인 삶은 순탄치 않았다. 1850년 제인 맥다월과 결혼했지만, 부부 관계는 원만하지 못했다. 당시 미비했던 저작권 제도로 인해 충분한 수익도 얻지 못했다. 출판사와의 불공정한 계약과 사업 수완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실의에 빠져 술에 의존하다 점차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다. 재정적으로 더욱 궁핍해지고 건강도 악화됐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꾸준히 작곡 활동을 이어갔다. 말년의 작품들은 대체로 우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띠었다.
1864년 1월 13일, 스티븐 포스터는 뉴욕의 한 호텔에서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술에 취해 넘어져 머리를 다친 것이 사인이었다. 주머니에는 단돈 38센트와 미완성 악보만이 남아 있었다. 불우한 삶을 살았지만, 오늘날에도 그의 음악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끊임없이 사용되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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