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더 올렸다...뉴캐슬, '탈맨유→몸값 4.5배 폭등' 엘랑가 영입 제안 '1000억 돌파'

김아인 기자 2025. 7. 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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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앤서니 엘랑가를 영입하기 위해 추가 제안을 제출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뉴캐슬은 오늘 엘랑가를 영입하기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에 5,5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를 제안했다. 현재 뉴캐슬과 협상이 진행 중이다.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독점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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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앤서니 엘랑가를 영입하기 위해 추가 제안을 제출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뉴캐슬은 오늘 엘랑가를 영입하기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에 5,5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를 제안했다. 현재 뉴캐슬과 협상이 진행 중이다.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독점 소식을 전했다.


앞서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25일 “뉴캐슬은 엘랑가에 대한 4,500만 파운드(약 830억 원) 입찰을 보냈지만 노팅엄이 거절했다. 노팅엄은 엘랑가를 매각할 의사가 없기 때문에 지체 없이 제안을 즉시 거부했다. 뉴캐슬은 제안을 다시 보낼지 아니면 다른 타깃으로 넘어가야 할지 고민 중이다”고 보도했다.


엘랑가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한때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주목받던 유망주였다. 2020-21시즌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고,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PL) 21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데뷔골을 맛보며 경험을 쌓아 나갔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험난한 주전 경쟁을 겪었다.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마커스 래쉬포드와 안토니를 밀어내는 일도 쉽지 않았다. 결국 방출 명단에 포함되며 맨유를 떠나야 했다. 여러 행선지를 고민하다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향했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48억 원)였다.


맨유 출신답게 입단 이후 엘랑가는 노팅엄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빠른 스피드와 헌신적인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팀의 공격력을 꾸준히 책임졌다. 엘랑가는 2023-24시즌 리그 36경기에서 5골 9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달았다. 강등 위기를 겪던 노팅엄 잔류 일등공신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의 돌풍 중심에 있었다. 엘랑가를 비롯해 크리스 우드, 모건 깁스-화이트, 앨리엇 앤더슨, 무릴로, 니콜라 밀렌코비치 등 주축 선수들과 함께 노팅엄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친정팀 맨유 상대로 결승골을 넣고 승리 주역이 되기도 했다. 그렇게 지난 시즌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공격포인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모든 공식전 43경기에서 6골 12도움을 달성했다.


이런 엘랑가를 뉴캐슬이 노렸다. 뉴캐슬은 제이콥 머피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있는 우측 윙어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하지만 노팅엄은 엘랑가를 그를 쉽게 보내려 하지 않는다. 엘랑가에게 셀온 20% 조항이 있어서 많은 금액을 받고 싶어 한다. 이번에는 1000만 파운드(약 186억 원)가 올라간 금액을 다시 보내면서 엘랑가를 데려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사진=로마노 기자 SNS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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