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감보아·LG 오스틴, 부상으로 전반기 마감..."2주·4주 휴식"

진병두 2025. 7. 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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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LG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를, LG는 주전 1루수 오스틴 딘을 각각 엔트리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한편 오스틴은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일 롯데전에 출전하지 못한 오스틴은 이날 아예 엔트리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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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롯데 감보아.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롯데와 LG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를, LG는 주전 1루수 오스틴 딘을 각각 엔트리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KBO리그는 10일까지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17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찰리 반즈 대신 영입된 감보아는 5월 27일 삼성전에서 한국 프로야구 첫 등판을 가졌으며, 7경기 동안 6승 1패의 성과와 함께 2.11의 뛰어난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8㎞의 강속구를 구사하는 좌완 파이어볼러로서 단기간에 롯데의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던 그는 왼쪽 전완부 불편감으로 약 2주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편 오스틴은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1일 사직구장에서 3회 좌월 투런홈런을 날려 3년 연속 20홈런 달성을 이뤄낸 오스틴은 2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일 롯데전에 출전하지 못한 오스틴은 이날 아예 엔트리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세리머니 하는 LG 오스틴. 사진[연합뉴스]
LG 구단 관계자는 "오스틴은 치료에 집중한 후 3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스틴은 타율 0.272, 20홈런, 55타점, OPS 0.912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일 기준 홈런 2위, 타점 공동 4위, OPS 4위에 랭크돼 있다. 재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4주 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선발 1루수로 선정된 오스틴은 올스타 무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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