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만인가' 삼성전자 4.9%↑…코스피 종가 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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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일 종가기준으로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미국·베트남 관세협상 타결 등 호재가 겹쳐 5%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상승세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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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일 종가기준으로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미국·베트남 관세협상 타결 등 호재가 겹쳐 5%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1.34%) 오른 3116.27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21년 9월27일 3133.64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4.93% 오른 6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상승세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과 베트남 간 관세 합의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스마트폰과 가전 등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에 업황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LG에너지솔루션도 이날 5.29% 상승 마감하며 시가총액 3위를 탈환했다.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출시해 전기차 시장 기대감을 다시 끌어올린 것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11.16포인트(1.43%) 오른 793.33으로 장을 마쳤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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