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부서지는 줄"…포르투칼 공항서 아찔한 착륙(영상)

강세훈 기자 2025. 7. 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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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위험하기로 유명한 포르투갈 마데이라 공항에서 강풍 속에 착륙을 시도하던 독일발 여객기가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출발한 마라부항공 A320 여객기는 마데이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강한 돌풍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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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르투갈 마데이라공항에서 독일발 여객기가 강풍 속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 데일리메일) 2025.7.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세계에서 위험하기로 유명한 포르투갈 마데이라 공항에서 강풍 속에 착륙을 시도하던 독일발 여객기가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출발한 마라부항공 A320 여객기는 마데이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강한 돌풍을 맞았다.

기체는 활주로 접근 단계에서 좌우로 크게 흔들렸고, 착륙 순간에는 활주로 위에서 튕겨 오르듯 요동쳤다.

착륙 장면을 지켜본 이들은 가슴을 쓸어냈다.

한 탑승객은 "착륙할 때는 큰 소리가 나서 기체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며 "너무나 공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착륙 장면을 생중계한 유튜버도 "조종사의 담력과 실력을 시험하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마데이라공항은 가파른 절벽과 돌풍으로 ‘세계에서 착륙하기 가장 어려운 공항’ 중 하나로 꼽히며, 조종사들은 별도의 착륙 훈련을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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