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음 주 오슬로에서 이란과 회담 추진…핵 협상 재개 논의"

정성진 기자 2025. 7. 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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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다음 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이란과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어제(3일)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양국 간 핵 협상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되면 지난달 21일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양국 간의 첫 공식 회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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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담당 특사

미국이 다음 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이란과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어제(3일)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양국 간 핵 협상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되면 지난달 21일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양국 간의 첫 공식 회담이 됩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5일 오만에서 6차 핵 협상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그에 앞서 이스라엘이 같은 달 12일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시설 등을 전격 공습하면서 예정됐던 미-이란 협상은 불발됐습니다.

다음 주 회담이 열리면 양측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파괴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의 고농축우라늄 보유분의 처리 문제와, 이란에서 최근 공포된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 잠정 중단 법률 등도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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