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대체자로 거론된’ 세메뇨, 결국 본머스 잔류 선택...“2030년 여름까지 유효한 장기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거론됐던 앙투안 세메뇨가 결국 AFC 본머스에 잔류한다.
본머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본머스는 세메뇨와 2030년 여름까지 유효한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의 대체자로 거론됐던 앙투안 세메뇨가 결국 AFC 본머스에 잔류한다.
본머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본머스는 세메뇨와 2030년 여름까지 유효한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티아고 핀토 단장은 “세메뇨는 우리 클럽이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선수이며, 바이랄리티 스타디움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다. 우리는 그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록적인 시즌을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그의 헌신은 구단의 야망과 일치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메뇨 역시 “본머스에서 경기장 안팎으로 정말 많이 성장했다. 프리시즌 복귀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팬들부터 스태프, 동료 선수들까지 이 클럽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이곳은 정말 좋은 곳이며, 다시 본머스로 돌아가 새 시즌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세메뇨는 가나 국적의 2000년생 젊은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함께 최전방과 측면을 아우를 수 있는 멀티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브리스톨 시티에서 32경기 출전해 8골 12도움을 터뜨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 전반기에도 27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본머스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적응 기간을 거쳤다. 이후 2023-24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공식전 36경기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공식전 39경기 출전해 11골 56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본머스를 넘어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이에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다. 토트넘이 그를 손흥민의 대체자로 지목했기 때문. 실제로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지난날 “토트넘이 손흥민의 잠재적 대체자로 세메뇨를 선택했다. 토트넘은 7,5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 내로 그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가 언급한 7,5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는 토트넘 역사상 전례 없는 이적료로,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도미닉 솔란케의 6,5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다. 이는 토트넘이 세메뇨 영입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하지만 오늘날 세메뇨가 잔류를 택하면서 토트넘의 고민은 깊어져 가게 됐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