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렇게 돼?' 손흥민 원하는 LA, 지루 유럽 복귀로 자리 만들어졌다!..."진지한 논의 마쳤다" 英 언론 단독

정승우 2025. 7. 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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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진출을 두고 LA FC와 진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단독 보도가 영국 현지서 나왔다.

영국 'TBR 풋볼'은 3일(한국시간) "LA FC가 손흥민 측과 미국행에 대한 논의를 마쳤고, 현재 구단은 그를 BMO 스타디움으로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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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진출을 두고 LA FC와 진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단독 보도가 영국 현지서 나왔다.

영국 'TBR 풋볼'은 3일(한국시간) "LA FC가 손흥민 측과 미국행에 대한 논의를 마쳤고, 현재 구단은 그를 BMO 스타디움으로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토트넘의 새 사령탑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결정권은 손흥민 본인에게 있으며, 프랭크 감독과의 직접 면담 이후 향후 거취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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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미국 무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도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고, 이로 인해 손흥민은 다양한 옵션을 놓고 심사숙고 중이다.

특히 LA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한 제반 조건을 충족해둔 상태다. 리그 샐러리캡 한도를 넘어설 수 있는 '디자인드 플레이어(DP)' 슬롯이 3개 중 2개 비어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손흥민의 고액 주급인 약 19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도 문제 없이 수용 가능하다.

최근까지 DP로 등록돼 있던 올리비에 지루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LOSC 릴로 이적하며 슬롯 한 자리가 공석이 된 점도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는 LA 입장에서는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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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008년 리그컵을 들었던 레들리 킹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에 주요 대회를 선사한 주장으로 남았다. 한 시대를 마무리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TBR 풋볼은 "손흥민에게 이번 여름은 작별을 고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이라며 "지난 시즌 그는 여전히 2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예전만큼의 날카로운 폭발력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프랭크 감독이 구상하는 속도 중심의 시스템에서 손흥민은 과거처럼 역습의 무기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이적이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일 수 있다는 시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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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손흥민이 남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마지막으로 누리는 시나리오도 남아 있다. 하지만 미국과 사우디가 본격적으로 손을 내민 가운데, 그의 최종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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