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판 위 도열한 전투기·장병… 中 항모 산둥함, 홍콩 입항
조선일보 2025. 7. 4. 00:52

중국 해군 항공모함 산둥함이 3일 오전 홍콩 빅토리아항에 입항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산둥함은 이날 구축함(옌안함·잔장함)과 호위함(원청함)으로 구성된 전단을 이끌고 홍콩에 진입했다. 전투기가 배치된 산둥함 비행갑판에는 장병 700여 명이 ‘국가 안보가 튼튼하면 집안도 편안하다’는 의미의 ‘국안가호(國安家好)’ 글자 모양대로 도열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 반환 28주년과 국가보안법 시행 5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시점에 이뤄진 방문”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항모 전단을 보내 홍콩에 대한 통제력을 과시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산둥함의 홍콩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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