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음 주 노르웨이서 이란과 핵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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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다음 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핵 협상을 재개한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번 6차 협상에서 각국 대표로 나선다고 전했다.
최종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아직 미국과 이란 모두 협상을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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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외무장관들 참석하는 오슬로 포럼 계기로 협상 열릴 듯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과 이란이 다음 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핵 협상을 재개한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번 6차 협상에서 각국 대표로 나선다고 전했다.
최종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아직 미국과 이란 모두 협상을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
만남이 성사된다면 지난달 이란 핵 시설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양국이 처음으로 하는 직접적인 대화가 된다.
두 인물의 이번 만남은 지난 4월부터 오만 무스카트와 이탈리아 로마 등지에서 비공개로 진행돼 온 협상의 연장선에 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주요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하는 국제 평화 회의인 '오슬로 포럼' 기간과 맞물려 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향후 대화에서 핵심 문제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이다.
이스라엘과 미국 관리들은 이란의 60% 농축 우라늄 400㎏이 공습을 받은 3개 핵시설 지하 터널 안에서 외부 세계와 차단돼 있다고 보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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