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상' 원태인·고승민 올스타전 못 나간다…그런데 삼성·롯데 올스타 숫자 변동 없다?

이종서 2025. 7. 4.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고승민은 팬투표 115만3002표, 선수단 투표 169표를 얻어 총점 37.27점을 받아 삼성 류지혁(총점 34.42점)을 제치고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꿈꾸고 있었다.

삼성과 롯데는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가 나왔지만, 공교롭게도 차점자로 뽑히면서 올스타전 출전 선수 숫자에는 변동이 없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삼성전. 원태인이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17/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2루 롯데 고승민이 적시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7.01/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KBO는 3일 올스타전 출전 선수 교체 소식을 전했다. 대상 선수는 삼성 원태인과 롯데 고승민으로 교체 사유는 '부상'이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한 원태인은 팬투표 143만5798표, 선수단 투표 153표를 얻어 총점 41.52로 롯데 박세웅(총점 23.58점)을 제치고 드림올스타 선발투수로 뽑혔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키움전 이후 오른쪽 등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 2일 원태인의 상태에 대해 "훈련 중 아프다고 했다"라며 "전반기에는 더 던지기 어려울 거 같다. 후반기 정상 합류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승민은 지난 1일 LG전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육을 다쳤다. 2주 간 회복이 필요한 상태로 결국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고승민은 팬투표 115만3002표, 선수단 투표 169표를 얻어 총점 37.27점을 받아 삼성 류지혁(총점 34.42점)을 제치고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고승민은 올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2할9푼9리 2홈런 30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750을 기록했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T의 경기. 6회 마운드를 내려오는 롯데 선발 박세웅.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6.29/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3회초 삼성 류지혁이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7.02/

이들이 올스타전이 불발되면서 올스타전 투표 2위를 받은 박세웅과 류지혁이 나서게 됐다.

류지혁은 팬투표에서 136만5858표를 받아 1위를 했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86표로 고승민에게 밀려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되는 듯 했다.

감독 추천 선수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결국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삼성과 롯데는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가 나왔지만, 공교롭게도 차점자로 뽑히면서 올스타전 출전 선수 숫자에는 변동이 없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