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5번째 그랜드슬램 왕좌 도전…윔블던 3라운드 진출

김양희 기자 2025. 7. 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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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 6위)가 그랜드슬램 25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2023년 유에스(US)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왕좌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보유 중인 윔블던 최다 우승 기록(8회)과도 동률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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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에반스 꺾어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2라운드에서 댄 에반스(영국)를 상대로 공을 때리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세계 6위)가 그랜드슬램 25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2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댄 에반스(영국·154위)를 1시간47분 만에 3-0(6:3/6:2/6:0)으로 꺾었다. 윔블던에서만 7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 최다 우승(25회)을 노리고 있다. 현재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공유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2023년 유에스(US)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왕좌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보유 중인 윔블던 최다 우승 기록(8회)과도 동률을 이루게 된다. 윔블던에서는 2022년 마지막으로 우승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조코비치는 3라운드에서 같은 세르비아 출신의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25·49위)와 상대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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