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홍명보 "동아시안컵, 주목 덜 받지만 선수들에겐 전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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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대회의 특성상 다른 경기보다는 주목을 덜 받는 건 사실이지만 감독으로서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같이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건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대비 첫 번째 공식 훈련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시간을 잘 보내야 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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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아시안컵 대비 첫 훈련 나선 남자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테스트 명목하에 전쟁 들어선 것"

[더팩트|성남=이상빈·이환호 기자] "동아시안컵 대회의 특성상 다른 경기보다는 주목을 덜 받는 건 사실이지만 감독으로서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같이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건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대비 첫 번째 공식 훈련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시간을 잘 보내야 되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일본, 중국, 홍콩을 상대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안컵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 해외파를 의무 차출할 수 없어 26인 엔트리를 대부분 K리그 또는 일본 J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정예 멤버가 빠지고 대회를 향한 관심이 FIFA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에 비해 적지만, 옥석을 가려내고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어 동아시안컵이 갖는 의미도 상당하다.
홍 감독도 이 점을 인정하며 "선수들을 직접 한번 가르쳐 보는 것과 보는 것 그리고 이 선수가 얼마만큼 기량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스트라는 명목하에 제가 보기에는 선수들이 전쟁이 들어섰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동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 처음 합류한 9인 중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전 국가대표 이기형 옌벤 룽딩 감독 아들 이호재(24·포항 스틸러스)다. 대표팀 발탁으로 '부자 국가대표' 타이틀도 얻었다.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8골(1도움)로 득점 6위인 그는 대표팀이 갈증을 느끼던 최전방 공격수로 합류했다.
홍 감독은 이호재에 대해 아직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그는 "이번에 처음 들어왔고 그동안 그 자리는 어느 포지션보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얼마만큼 이겨낼 수 있을지 저희도 궁금하고 기대된다"며 "요즘 득점이 주춤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표팀에 처음 뽑힌 거는 굉장한 동기부여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잘 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7일 중국을 상대로 동아시안컵 1차전에 나선다. 11일에는 홍콩을, 15일에는 일본과 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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