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빚 1억' 팔랑귀 아내에 "아내 빚 갚는 남편, 다음 생에도 없어" ('이숙캠')[종합]

하수나 2025. 7.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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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팔랑귀 부부 아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상담가는 "응원하면 복권 안 해요? 다단계 안 해요?"라고 물었고 아내는 사기꾼들에게 잘 속는 이유에 대해 "계속 남편이 돈을 벌어오라고 압박감이 켜져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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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팔랑귀 부부 아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선 팔랑귀 부부의 가사조사가 계속 됐다. 남편은 아내가 육아에 소홀한 것은 물론 복권 사기, 다단계, 주식 리딩방 등 돈 관련 사고를 친 적이 많았다고 폭로했다. 아내가 사고를 쳐서 쌓인 빚이 1억이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특히 사행성 게임 피해까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충격으로 가득 찼다. 복권 사기를 친 사기꾼들이 아내를 사행성 게임으로 유도를 했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복권 사기범이 1등을 안 만들어줬으면 ‘사기구나’ 그만 둬야 하는 건데 곧바로 돈을 빼지 않은 것이 이해가 안 간다”라고 답답해했다. 서장훈은 “꼼수로는 안 된다. 잘 살고 싶으면 쉽게 돈 벌 생각 그만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빚을 금방 만회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남편은 아내의 막말에 상처가 깊었다며 “금전적인 것 때문에 힘든데 옆에 있는 사람마저 비판하고 의지할 곳이 없어서 많이 외로웠다. 지금도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은 “아내와 멀어지면 딸이 너무 불쌍해서 다시 한 번 연애했던 시절처럼 현재를 바꿔보고 싶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랑이 심리 상담가 이호선과의 상담이 펼쳐졌다. 팔랑귀 아내는 남편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서 “저는 듣기 싫은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한다. 비난받고 싶지 않아서 귀를 닫는다. 부드럽고 말도 따뜻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상담가는 “응원하면 복권 안 해요? 다단계 안 해요?”라고 물었고 아내는 사기꾼들에게 잘 속는 이유에 대해 “계속 남편이 돈을 벌어오라고 압박감이 켜져서”라고 말했다. 이에 상담가는 “나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다고 말하지만 결국엔 돈 문제가 있고 돈 문제를 부각하는 남편의 탓을 하고 싶다. 내가 불리하다 싶은 거에 대해서는 도망을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극을 추구하지만 겁은 많다. 아주 어정쩡한 사람이다. 욕망은 크지만 체력은 안 된다. 돈은 갖고 싶지만 능력은 안 된다”라며 욕망 대비 능력차이가 크다고 짚었다. 

또 사행성 게임으로 얼마나 잃었는지 모르겠다는 아내에게 상담가는 “아내가 산수에 좀 약한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 사업하면 안 된다. 직장 들어가서 월급 받는 일만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인생은 자기가 한 행동과 말 때문에 그 빚을 스스로에게 갚는다. 근데 아내의 빚을 치르는 것은 남편이다. 이런 남편은 다음 생에도 없다”라며 “이런 여자랑 어떻게 고집 없이 살겠나. 이 남자나 되니까 당신이랑 사는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나 옥죄지 마! 나무라지 마! 하는데 이 정도는 나무라도 된다. 이 정도 반복적으로 사고 치면 남편의 인생이 뒤처리반이다. 남편이 이 빚을 갚고 있는데 고마운 거다”라고 짚었다. 이에 아내는 “순간 머리에 맞은 것 같았다. 이 정도로 컨트롤 안 했으면 나는 더 많이 망가졌을 텐데. 남편한테 많이 미안하고 다시 잘해볼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에게 서로를 칭찬하며 예쁜 말만 하라고 솔루션을 조언했다. 아이 언급에 눈물을 쏟은 아내는 “내 아픔만 봐서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남편과 아기의 아픔을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진심으로 미안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쓸데없는 거 하지 말라”는 상담가의 말에도 “절대 안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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